2009년 11월 04일
이거 뭐라니~
토요일 아침 몇일전부터 켁켁대던 서연...
병원가서 감기약 처방받아오구...
집에 있는 체온계가 오락 가락~
주말동안 열한번 제대로 못재구....
일요일 교회에서 겔겔대던 서연.. 피곤해하구....
월요일 아침... 서진이까지 이마가 따끈따끈... 같이 콜록 콜록..
두녀석 데리구 신랑이랑 소아과로~
두녀석 다 열이 38도가 넘는다..
음... 영양제사탕 한통 사고 마스크 하나씩 더 사고
귤한봉지 사고 오이 고추등 채소들 좀 사고...
애들 빨리 감기 낫기를 바라며 열심히 먹이고...
서연인 그날 밤부터 열이 내리는데 서진이 요녀석 열 내릴 생각안하고...
새벽두시까지 오르락 내리락....
심할땐 39.7도까지 올라서 놀래키기도 했다...
해열제도 두번이나 먹이고 물수건은 계속 해주고...
새벽세시가 다 되어서야 조금 진정이 되어서 겨우 잠들수가 있었다
화요일 오전.. 분명 두녀석 모두 열이 37도쯤으로 괜찮았는데...
서진이가 오후되면서 다시 38도로 올랐다.
오후에 병원에 갔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열내리기를 기다리던지
저녁에라도 검사를 받으러 거점병원에 가란다....
확실하게 판단을 못내리겠단다... ㅡㅡ;;
집에와서 신랑한테 전화했더니 검사받으래서 대학병원에 전화했더니..
시간이 5시가 넘어서 응급실로 오라구 하구.. 비용도 10만원 넘게 말하구.. 으씨~ 비싸...
조이소아과에 전화했더니 마침 담당의사가 야간진료본대서 저녁먹구 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두시간기다려서 겨우 진료를 받구...
확진검사 두녀석 모두 받구... 요건 5일쯤 걸려서 결과가 나온다구 한다...
열나는 서진인 간단검사받구 요건 20분이면 반응검사 나온다고...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다시 열이 나던 서진인 해열제 먹고 소파에서 기다리는 동안 누워있었다...
검사결과는 양성반응... 우씨~
신종플루 판정받구 타미플루 처방받았다...
음.. 확실한 결과는 5일후에야 알겠지만...
집에 오니 10시 30분... 어이쿠야.. 7시 반에 가서... ㅡㅡ;;
감기약 해열제 타미플루 먹여 재웠는데.. 두시간쯤 지나니 열이 내린다...
몇일만에 나도 편히 잠을 잘수 있었다....
어린이집에 한명 걸렸다는 전화를 받은게 어제였는데....
잠복기간이 일주일이라니까... 그래서 몰랐었나 싶구....
지금은 너무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는 서진이 녀석...
서연이도 나도 열이 안나길 기다리고... 바래본다...
# by | 2009/11/04 18:19 | # 여니와 지니 | 트랙백 | 덧글(0)











